장어가 좀 임팩트가 있었던 듯 합니다.
자꾸 생각나서,,,디테일한 사진을 기존 포스팅에 첨부할까? 하다가 ^^
부연작성해 봅니다.
먼저 깻잎을 씻어야 겠지요?
장어를 만질 거라서 그전에 야채류를 손질해 놓는게 위생에 좋을 듯 합니다.
아~ 깻잎 이렇게 크다구요~
ㅋㅋ 상품성 떨어지는듯 합니다. 깻잎 크기가 모두 다릅니다. ^^
쌈무가 좀 부족해서 반으로 자른 것도 있는데,
나중에 보니 ^^ 채반 옆에 몇장이 살포시 있더라구요 ㅎㅎ
마음이 안정되는 비쥬얼입니다.
역시 쌈에는 깻잎이죠~
깻잎 들어간 요리는 뭐든 맛납니다.
튀김도, 떡볶이도, 찌개도, 쌈도, 김밥도
깻잎이 들어가면 맛있습니다.
느끼한 맛을 잡아주는 데는 이것만 한게 없죠
여기에 얄팍하게 썬 마늘과 고추를 얹어 먹어야 하는데,,,ㅎㅎ
장어가 제 손바닥 두배 크기입니다.
밖에 이렇게 미끄덩한게많이 나오는군요~
예전에 미술선생님이 갈치비늘을 화장품에 사용한다고 하는데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없는 소리 하진 않으셨을텐데,,왠지 윽~ ㅠㅠ
이렇게 미끄덩한게 많아서 잡을때 미끌미끌 못 잡고 하는거군요..
표면이 미끄럽다고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점액질 같은게 붙어 있는 줄 몰랐습니다.
여튼 전체 표면에 1미리 두께로 덮여 있는 듯합니다.
또 나오는군요~
기름 살짝 두르고 껍질 부터 부쳐줍니다. 류수영이 알려주셨습니다. 생선 구울때마다 궁금했는데,,,,이유는 몰겠지만 여튼 껍질부터 굽도록 하겠습니다.
에어프라이팬에 구워도 좋다는데,,
전 오늘은 촉촉하게 먹을랍니다.
기름 정말 많이 나오는군요
가운데 골 보이시나요?
노란 기름??
오메가 3 입니다.
오메가 3가 펑펑 터지고 있네요~
즙이 팡팡 터지듯 오메가3가 자르르 하네요~
역시 몸에 좋은건 이유가 있습니다.
근데 말입니다.
냄새가 안나네요~
고등어, 갈치, 제가 집에서 생선 좀 굽는데~
이렇게 냄새 안나기는 첨입니다.
기름은 튀지만~
냄새가 안나니 집에서 굽기 넘흐 쾌적하네요 ^^
자~ 다 익은 장어에 소스 발라주고 앞뒤로 타지않게 약한불로 또 구워줬습니다.
아~~
이거네요~
이게 젤 맛있습니다.
좀전에 구운건 소금만 솔솔 뿌렸고, 방금껀 양념을 발랐는데,,
초벌 후 양념발라 구운게 ,,, 우리가 식당에서 먹던 그 맛입니다.
익숙 한 맛 ^^
아는 맛~
소스는 두가지 주셨는데,,
하나는 간장소스, 매운맛이라고 써있는건 색상대로 고추장 맛 (전혀 맵진 않습니다 ) 시판 고추장 맵기에 달달합니다.
이야~~
촉촉하게 구워졌죠?? ^^
이날 오메가 3 충전해주시고 포만감에 금방 잠들었답니다.
아~ 아이들 먹이시기엔 조금 주의하셔야 할 듯 합니다.
가시까지 손질해서 포장해 주시긴 했지만, 여전히 잔가시가 있습니다.
어른들은 잔 가시를 잘 씹을수 있지만 아직 유치라서 이 사이가 공간이 많은 아이들은 잘근잘근 씹기 어려워 보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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