깁스 후 샤워하기 - 4살 깁스커버

ㅋㅋㅋ

깁스 취약점이 

물이 닿으면 안된다는 겁니다 ^^

그리고 미끄럽기도 하구 무겁죠?

 

그물형으로 된것도 있다는데 장점만 있는것도 아니고~

병원에서 석고 깁스를 유지하는것도 이유가 있을 겁니다.

 

ㅋㅋㅋ

우선 시뮬레이션~ 해 봅니다.

사랑이한테 요렇게~ 하고 샤워할꺼라고 안내해 줬습니다. ㅎ

유아 다리용 깁스커버를 샀는데 손 그림이 있어 깜놀 하시고 상자 확인해 보니,,

다행입니다. 

다리쪽에 표시 되어 있네요

 

사랑이한테 깁스 커버 해보기 전에 제 팔에 넣어봅니다.

두께가 비슷하거든요..

아~~ 허벅지까지 올려야 합니다.

얇은곳에 걸쳐두면 물이 들어갈 수도 있 을꺼 같습니다.

혹시나 물이 조금이라도 들어갔을때를 대비해서 윗부분은 붕대로 감아줍니다.

붕대 활용할때 많쿤요 ^^

 

그리곤 살살살살~ 올려서 허벅지까지 끌어 올렸습니다.

 

아이~ 야시시..ㅋㅋㅋ

머리도 풀고,,,,머리부터 솨야야아아악~~ 물로 개운하게 샤워해봅시다..

 

 

ㅋㅋ 아주 순신간에 끝냈습니다.

와~

며칠동안 물수건으로 닦아 줬는데,,땀많이 나는 아이들은 얼마나 찜찜했을까요??

개운해야 잠도 잘오겠죠??

 

오늘은 잘 자겠네요 ^^

배송비 포함 온라인에서 14천원 주고 구매했습니다.

 

혹 어른 팔 깁스커버 있으면 아이발에 사용해도 될 듯합니다.

입구 크기가 동일하더라구요...지름 5센티입니다 ^^

 

비올때도 이걸 하고 갈까? 생각했는데,,

실리콘 소재라~ 찢어질수도 있어,,,

외출시에는 깁스 신발 신고 그 위에 비닐봉지 씌워 묶어 주고 있습니다.

^^

 

깁스하고도 샤워할 수 있어 다행이네요 ^^

역시 육아는 장비빨~!!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