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더스, 코스트코 가면 커다란 냉동 고기를 많이들 사가시잖아요~
넘 커서 엄두가 안나실 수 있는데,,
가격이 넘흐 좋코 육질 또한 좋답니다 ^^
냉동고기는 사오자 마자 냉장고에 넣어서 해동시키시면 되셔요~
2~3일 되면 해동이 완료됩니다.
그대로 커다란 냄비에 저처럼 넣어서 끓이세요
핏물빼야 하지 않나요?
하시는데 이유가 있습니다.
그냥 끓이세요~ 전 30분간 끓였습니다^^
ㅋㅋㅋ 왜 인지? 아셨죠?
어차피 첨에 삶아낸 육수?는 이렇게 버릴 꺼거든요 ^^
그래서 물에 핏물 빼는 과정은 생략하시면 되셔요 (뼈 있는 것도 동일하답니다)
처음 삶을때 물을 충분히 잠길 정도로 넣어주셔야 고기가 겉표면이 단단하게 금방 익어서 육즙을 잘 갖고 있게 됩니다.
냄비를 그대로 사용할 거라~
키친타올로 냄비에 붙은 기름기를 말끔히 제거했어요
고기가 5KG 정도였는데,,,사진 각도상 얼마 안되보이지만 꽤 큽니다.
다시 물을 붓고 끓이세요~
중간에 좀 잘라봤어요.
속까지 잘 익었는지 궁금하더라구요 ^^
다시 40분간 끓이고 식으면 이렇게 기름이 둥둥 뜹니다~
그걸 걷어내시면 완성이예요 ^^
저희는 3식구라~
이렇게 늘 소분해서 냉동보관한답니다.
지퍼팩도 써보고, 우유곽 사용해 보았는데, 국물이 들어가는 것은 이렇게 전자렌지용 용기가 제일 간편했어요~
유리로 된 것은 해동시에 간혹 용기에 금이 가기도 하더라구요~
제가 사용한 용기는 다이소 천원?에 4개 판매하는 용기예요 ^^
요 용기는 노브랜드에서도 비슷한 제품 있는데요. 노브랜드는 뚜껑이 모두 흰색인이라 좀 더 심플해 보였어요^
잘 보이시나요?
세로로 세줄 세웠습니다. 12개 만들고도 고기가 좀 남아서 비닐팩에 따로 보관해야 겠네요~
미역국 좋아하는 우리 사랑이 이제 국 많이 끓여줄 수 있겠네요 ^^
이걸론 주로 미역국, 떡국 등 끓여 먹고 있답니다.
요리 스킬 없이 그냥 시간만 투자하면되는 육수 베이스 만들기였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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