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동산 왜 이런걸까요?
청약에 희망을 갖고 있다,, 청약이 이렇게나 힘들구나~ 현실을 알게 되니
아파트 값 오르는 것도 넘나 무셥고
이러다 영영~ 내집은 없는 건가? 싶어 ㅠㅠ 또르르~
무리무리 해서라도 한채 사야 하나 싶어 부동산에 들렀습니다.
이 동네 아파트 가격은 넘사벽이였고
평수 넓은? 가격좋은 오피스텔 있어서 왔더랬습니다.
저 왜이러는 걸까요?
여기다 일기 쓰고 계시네요 ㅠㅠ
여튼 평수 큰 건 매물이 없어서 못 봤고 작은 평수 예약하고 와서 보고 기분좋게 상담도 하였는데,,
소파에 두둥~
우리애가 한게 맞는지? 원래 그랬는지? 도통 알수가 없었습니다.
근데 원래 볼펜자국이 없었다 하고,,,,
제 아이 손에 볼펜이 있네요...힝~
어른 둘이 얼마나 얘기하는게 재밌었으면 애가 뭘 하는지 ㅋㅋㅋ
보지도 못했습니다.
제가 또 볼펜은 오일로 지워본 기억이 있어서 옆에 마트가서 식용유 급히 사다 해봤습니다.
왜냐? 손소독제가 안되더라구요ㅠㅠ
당연 될줄 알았눈데,, 안 지워지더이다.
이제 생각난건데 볼펜을 오일로 지운게 아니라 크레파스 였습니다. ㅠ
다시 손소독제 해 봅니다 .안됩니다. ㅠㅠ
점심시간도 되었고
우선 각자 식사 하고, 후에 다시 오겠나로 약속하고 마트에 들렀습니다.
유튜브, 인터넷 무진 검색하고 갔습니다.
가죽크리너로 지워진다 하더라구요.
이렇게 비싸네요~ (시중가보단 저렴하다네요 ㅋ)
예전에 가죽크리너 써보긴 했는데,,,,전혀 드라마틱 한 효과 없었는데,,,
또 유툽에서 지워지는 영상보니 혹시 몰라 안 살수가 없었습니다.
무조건 지워야 합니다.
집에 가며 오만 생각이 많이 듭니다.
신랑한테 전화해서, 안지워지면 보상금을 얼마 드려야 할까? 10만원 드릴까? ㅠ
생각이 많습니다.
새거는 아니지만 데미지를 입혔으니 , 안 지워진다면 새로 살때 보태는 의미로 조금이나마 드려야 할꺼 같았습니다.
집에가서 된다는건 다 챙겼습니다.
매직블럭, 유리세정제,
그리고 마트에서 가죽크리너랑 화이트보드 크리너 이렇게 구입했고
혹시나 싶어 약국에 들러 물파스 사서 갔습니다.
최대한 가죽에 데미지 안 주려고, 조금씩 테스트 해보기로 해 봅니다.
짜잔~~~
뭘로 지웠을까요? ㅋ
ㅋㅋㅋ
물파스가 되더이다.
사진 보시듯 주변이 좀 밝게 색이 변하긴 하는데~ 완전 신세계네요
진짜 다른건 1도 안되는데,,,
물파스가 됩니다.
부동산 분?도 같이 좋아해 주셔서 넘 기쁩니다.
이 정도면 넘 좋다고 하시네요~
가죽소파가 새것도 아니라 이정도 지워지면 만족스럽다며,,ㅎㅎ
집에 있는거 종류별로 들고 갔는데,,,ㅋㅋ
물파스 하나면 됐네요. 세세하게 하려고 면봉도 들고가고 했는데,,,
혹~ 아이랑 친구집 가신다거나? 어디 가실때 볼펜은 주지 마셔요 ㅠ 수시로 확인하고 있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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