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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제품

3살 아기 마이크로 미니 킥보드

by 와이피임 2020.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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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미니 킥보드다

만 2살 넘어서? 24개월 쯤

울 사랑인 놀이터에 가면 킥보드 홀릭이셨다.

 

누가 킥보드만 타면 저거 저거~ 타고 싶다고  ㅠㅠ

막무가내로 떼 쓰진 않았지만,

" 언니꺼야~ 사랑이꺼 아니지?  만지지 말자~"

이런 말 하기도 미얀하기도 했지만

 

아직은 이른거 같고,,아이들 킥보드 타는 거 보면 넘나 위험해 보이공 그랬다

 

어느날은  우루루 타는 아이들 사이 한 엄마가 울 사랑이 보더니

함 타보게 해주셨다.

자기 아이는 2살때부터 탔다며 ~ 

그러면서 이 마이크로 킥보드가 좋다고 알려주셨다.

 

미니가 발판이 안정감이 있어 좋은데

오래는 못 탄다고

그런데 둘째 아이 탈떄 다시 미니부터 시작했다고 ㅋㅋㅋ

결론은 3살 아이는 마이크로 미니가 좋다는 거였다 ^^

 

그리하야~

신랑한테

울 사랑이에게 킥보드가 필요함을 열거해 주시고 사랑이랑 셋이 롯데마트로 향해서 요걸 샀다..

내 기억으론 138,000원 주고 구매한 거 같다.

인터넷이랑 가격 차이 많이 안났고 사랑이가 직접 보고 고르게 해주고도 싶었다

마이크로 미니에 있는 특장점

손잡이 브레이크가 추가되어 있다.

 

첨에는 있어도 아이가 쓸 줄 모르고 

아이가  킥보드에 좀 숙달된 뒤 장착해 주면 된다.

킥보드는 무조건 led 등 나와야 한다.

아이가 좋아하는 포인트다 ^^

그리고 저녁시간떈 울 아이 어디서 달리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ㅋㅋ

한참 연습하던 시기군

앞바퀴가 몸 기울임에 따라 좌우로 방향조절이 되는데,,

며칠동안은 직진이 안됐다 ^^

 

계속 오른쪽으로만 가는거다 ㅎ

짜자잔~~

이젠 직진 되지요

이렇게 엄마랑 같이 킥보드로 산책을 나올수 있는 수준이 되었다  뿌듯

내 앞에 먼저 가고 있어도 여유롭게 뒤쫓아 가게 되서 넘나 뿌듯하군 ㅎ

 

울 사랑이는 27개월 (3살)에 킥보드를 사줬는데, 킥보드는 빨리 사줄수록 좋은거 같다

어차피 첨 사도 그리 많이 태울수는 없었지만, 집에 있느냐 없느냐가 아이에게 중요했던거 같다.

첨엔 집에서 킥보드에 올라가 보는 걸로도 만족해 했으니까 

 

그리고 킥보드는 중고로 사도 괜찮을꺼 같다.

우리께 노란색이라 빨리 때탄듯 타보이겠지만. 다른색도 발판은 금새 새카매 지더라.

새거 사도 새삥 느낌은 하루밖에 없다..ㅋㅋ

바퀴가 마구 닳는것 같지도 않코~

미니가 얇고 여리여리 하지만 나름 내구성 있어 보이고 다른 킥보드랑 비교해 보면 바퀴 굴러갈때 소음이 적다. 아마 부드럽게 잘 굴러간다는 거겠지?

 

아이랑 같이 걷다보면 보폭 작고 딴짓하고 해서 기다려 줘야 하는 시간이 많은데

킥보드 갖고 나가면 나보다 빠르니 나 또한 걸을 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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