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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상

바이타믹스로 생강청 만들기

by 와이피임 2020.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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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나이가 들다보니?

육아를 하다보니?

 

그래서인지 몸에 좋은거 챙기게 되고 요리도 하게 된다. ㅎㅎ

생강청도 요리일까?

 

뭐랄까? 그냥 하기만 하면 되는? 실폐가 없는 

레시피 대로 똑같이 했는데 손맛에 따라 할때마다 맛이 다르고 그렇치 않아 좋타 ^^

 

우선 생강이 필요하겠지?

사실 요걸 하게 된건 근처 마트에서 햇생강이 나온걸 봐 서인거 같다.

봤는데 가격이 무척 저렴했고

맘카페에서 생강청 사진 올라온 걸 봐서,,,

아마 그래서 사게됐다.

견물생심이라고 보게 되면 따라 하게 되고 그런거 같다.

 

수제 생강청을 무척이나 고급지게 생각하고 좋아라 하는 글 보니~

친정 엄마가 가득가득 주시겠다는걸 아무렇치도 않게 거절했던게 죄송스럽다.

 

이번엔 내가 해드려야지~ ㅋㅋㅋ

이걸 만들고 난 뒤에 안거지만, 우리 엄마는 이미 다 만들어 놓으셨다고 한다.많이

그리고 생강청보다 생강을 져며서 냉동보관하는게 더 요긴하게 쓰인다고 알려주셨다.

 

난 요리잘 몰라서,,ㅎㅎ 생강을 잘 안 넣타보니 ㅋㅋ 생강청만 해야겠다.

왜냐면 진저라떼는 좀 먹는 뇨자니까~ 

 

생강은  씻는게 반이다.

햇생강은 흙만 잘 씻음 된다고 한다.

흑은 무조건 마디마디 잘라내야 한다.. 사이사이 흙이 있더라.

그리곤 물에 좀 불렸다가 난 솔로 씻고,,칼로 껍질 긁어 냈는데,,,,위에 사진을 엄마께 보내드렸더니 칼로 안 긁고 갈아도 된다 하신다

뿌리에 줄기 좀 붙어 있는 정도 인가보다.

 

요 정도 양이 400그램, 설탕이랑 1:1로 하면 된다 

 

오호~ 난 배도 넣었군 ㅋㅋ 까서 냉장고에 넣어뒀던게 있는데,,,급 꺼내 같이 넣었다.

배도 감기예방에 좋은거니까 생강청에 많이 넣는거 같다 ^

 

아무리 바이타믹스지만 이정도 양이면 

물은 넣어줘야 한다. 난 총 300cc 넣었다.  졸여주면 되니까  걱정하지 말고 곱게만 갈자

 

다른분 생강청 만든거 보니, (대개휴롬에 갈아서 즙에서 녹말 분리하고 즙만 설탕이랑 넣고 졸이고 , 나머지 녹말이랑 섬유질 덩어리?는 요리할때 넣으신다고 함) 

또 믹서기에 가시는 분 또한 망에 걸러내고 짜고 즙만 쓰심

 

근데 나 바이타믹스 쓰는 뇨자잖아~

바이타믹스가 얼마나 미세하게 갈아주는지 알기 떄문에,,,굳이 분리 그런거 안해도 된다.

내가 만들고 나서 카페서 파는 진저라뗴랑 비교해 봤는데,,내께 더 진하고 맛있었다 ^^ 뿌듯

 

첨에 천천히 갈다가 나중엔 고속으로 1-2분갈 갈아주었다.

이정도면 목넘김 완전 좋게 갈린 듯 ^

 

 

설탕은 비정제 설탕으로 쓰려 했는데,,요만큼 남았군 ㅋㅋ

미정제 천연당이 미네랄도 많코 비타민이며,,등등 아주 많타고 한다.... 요 천연당은 선물받아서 얼만지 몰겠지만. gs에 가도 착할듯한 가격에 살 수 있다. 뭐든 재료가 좋아야 맛도 좋코 몸에도 좋으니 좋은걸 쓴다.

 

난 배도 조금 넣었으니 설탕을 300그램만 넣기로 한다. ^^ 

 

생강 400, 배 반개, 설탕 300 넣었다. 원래는 1:1 맞추면 된다.

 

 

ㅋㅋㅋㅋ 졸이는 사진 동영상도 찍고 했는데,,,

걍 빼고 완성품만

 

다 졸여졌는지 확인하려면 수저에서 떨어질때 수저에 살짝 달랑 붙어 있는 아이가 있으면 다 된거다.

수분을 많이 날려줘야 오래 보관이 된다고 한다.

 

ㅋㅋㅋㅋ

예쁘다..

 

한번 만들어보니 재밌어서,,,자꾸 만들게 된다. 

아~ 당연 유리병은 소독한거다.

근데 생강 값보다 유리병 값이 많이 들어갈줄은..ㅋㅋㅋ

생강청 선물하겠다고 유리병만 3만원 어치 주문했다...다행인지? 품절이라며 일부 안와서 망정이지? ㅋㅋㅋㅋ

그런데 생강청을 만들다 보니 유리병이 계속 부족하다.

집에 손님이 오시지도 않치만 가족이라도 오면 하나 주고, 답례 인사도 요걸로 하고,,

아주 요긴하다 ^^

그리고 여쭤보면 생강차 안 먹는다고 하시는 분은 못 뵜다...아 ~ 내동생 ㅋㅋㅋ 안먹는다고 하더라~ ㅡ.ㅡ;;;;;;

 

한달사이 생강청만 2번 만들었는데,,,,이유는 바이타믹스다.

여기에 갈면 카페서 파는것보다 맛난다... 엄지척척~ 

녹말 분리? 망으로 건더기 짜는 그런거 안해도 되니까 진하다 . ^^

 

갈아만드는 거 있음 또 포스팅 하겠습니다 ^^

갠적으로 대추차도 바이타믹스로 만들어 보고 싶은데,,대추씨 도려내는게 일일듯하여,,,,아직 엄두를 못내고 있습니다.

만약 포스팅 하게 된다면  간단하고 맛으로 세계1등  수준에 이르면 하겠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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