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좋은 인천 송도 호텔과 주변여행지 - 홀리데이인 인천 송도 가족여행 숙소 추천

평일 

목요일

신랑 출장이 있습니다.

 

하여 사랑이랑 같이 쫓아가기로 했습니다.

신랑 일하는 시간에

저는 사랑이랑 카페든, 놀이터든 있음 되니까요 ^^

 

작년 겨울에 언니네랑 같이 송도 센트럴파크를 갔는데,,

울 사랑이가 보트 운전한 걸 아주 뿌듯해하고 좋아했고

저희 또한 그곳이 넘흐 맘에 들었거든요..

아울렛 있는것도 좋았구요 ^^

 

하여 신랑한테 송도로 호텔 잡겠다 합니다.

센트럴파크 갔을때 호수 근처로 호텔이 있던걸 봤습니다.

그중에 오라카이랑, 센트럴파크가 보였는데,,,

(저희는 오라카이 청계산을 자주 갔었던터라, 오라카이 보이니 반갑더라구요 ^)

센트럴파크 호텔은 금색이라 중국인들을 겨냥했나? 싶습니다. 

 

검색해보니, 오크우드 추천이 많았습니다.

검색해보니 20만원 후반대가 나오네요

 

좀 더

가격 착한걸 로 알아봅니다.

오라카이하고

홀리데이인이 가격이 좋습니다.

조식포함 18만원대입니다.

 

 

오라카이는 작지만 수영장이 있어

아이가 좋아할 것 같고

홀리데이인은 안 가봤으니 가볼까? 싶습니다. ㅋㅋ

ㅋㅋㅋ

왠지 드라이브 뜨루가 생각나는 입구입니다. 

호텔은 B1 

지하1층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1층 로비를 이렇게 비워두는 것도 괜찮네요~

그림의 여백처럼

편안합니다.

 

체크인하려고 줄서서

대기하시는 분이 없으니

더 여유롭게 느껴집니다.

 

그쵸

우리가 호텔 가는 이유가 이거지 않습니까?

깔끔하게 정돈된 방을 보자마자

느껴지는 그 편안함.

쉼

그런거잖아요 ^^

1층 로비를 이렇게 깔끔하게 비워둔건?

참 잘 한 결정인 듯 합니다.

 

19층으로 올라가겠습니다.

체크인은 3시부턴데 일찍 해주기도 한다고 해서,,,

저희도 좀 이른 시간 올라갑니다.

안그럼 짐만 맡기고 나옴 되니까요 ^^

19층입니다. 

오른쪽엔 안내데스크가 있구요

왼쪽 레스토랑에선 조식을 먹을수 있다고 합니다. 

아~ 비즈니스 센터도 있습니다.

혹 급히 일을 하셔야 하는 분은

여기를 이용하심 될듯 합니다.

복사, 스캔 , 코팅? 인쇄  등이 된다고 하네요.

 

체크인하려 했으나 

일찍 들어갈수 있는 객실은 없었구요.

가방2개를 프런트에 맡기고, 옆에 라운지창가에서 아래를 내려다 봤는데,,,

 

 

상가가 어쩜 이리 이쁜가요 ^

점심은 여기서 먹어야 겠습니다

 

들밥애?

저기 좋아보이네요 ^^

올라갑니다. ㅋ

여기 맛집인가요??

대기줄이 있습니다. 

 

여태 차타고 와서,

쉬지도 못했는데

기다리는 건 ..

음...

 

건너편 명동칼국수

알싸한 겉절이가 땡기네요

 

식사하고 나오자마자

울 사랑이 놀이터에 혹 하셨습니다.

 

6살 아이들은 

놀이터 하나면 하루종일도 놀고싶어 하잖아요~

다른거 눈에도 안 들어오나봅니다.

놀이터에 아이들만 있으면 신나합니다. 

 

배 타러 갈까? 하며 방향을 틀어줍니다.

가다보니

배버스도 있고,,

(한시간마다 운행합니다)

조쪽 끝이 배? 보트 타는 곳입니다. 

작년보다 배 타는 구역이 작아졌네요~

 

한 번 와 봤다고,

신기해하며 사진 찍은것도 접어두고,,,

입구에서 과자랑 음료수 먼저 사고 

매표소로 향합니다.

저번에 구르미보트가 제일 나갔거든요~

하여 구르미보트로 선택했는데,,,

 

ㅋㅋㅋ 

배가 문제가 아니라

배터리 문제였습니다.

저희 배,

배터리가 약해졌는지~

후진도 잘 안되고 느립니다

 

울 사랑이는 한번 타본지라....

저번거랑 비교가 되는지

얘~ 왜 이렇게 안나가~!  그럽니다. ㅋㅋ

 

자~ 그 다음은

4륜 자전거입니다.

자전거 앞에 지도가 있어서 

구간은 어렵지 않습니다.

저희가 잘 못 길을 들어서 공원 언덕으로 올라갔는데,,,생각보다 어렵진 않았습니다.

자전거 빌릴때 공원길로 가는거냐구 여쭤보니, 공원으로 가면 고생한다~!! 하셨는데 두명이 구르는 거라 

전혀 어렵진 않았습니다. 

아이를 태웠으니 내리막길이 조심스러운 정도였습니다. 

 

게다가 4인용 자전거는

그늘막이 있어서

요즘 같은 여름? 날씨에 타도 덥지 않고 재밌더라구요~

 

자~ 점심도 먹었고

센트럴파크에서 노닐었더니 3시가 가깝네요

체크인하러 들어갑니다.

이날 그리 덥진 않았는데

모자를 안 챙겨와서,

그늘로 다니느라 공원길로 둘러 가 봅니다.

 

캡슐커피가 있습니다.

울 신랑이 좋아하겠군요~ ^^

아 ~~ 이게 아닌데

저희 신랑이 들어오자 마자 침대에서 뒹굴뒹굴 하셨나봅니다. ㅋㅋㅋ

침대보가 탁 정리되있는

사진을 보여들였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옷장속에

다리미랑

다리미판이 있습니다.

ㅋㅋㅋ

 

저희 집을 리모델링 하게 되면

입구에 이렇게 옷장 하나를 구비하고 싶습니다.

손님 옷을 걸어두거나

외투와 모자, 장갑 등 놓은 용도로 쓰면 좋을 듯 합니다.

 

친구네 가게 되면

옷이나 가방 둘 곳이 없어서

소파에 널부러 뜨리게 되잖아요~

이렇게 옷장이 있으면 얼마나 깔끔할까 싶습니다. 

 

홀리데이인은

있을꺼 다 있는 느낌입니다.

깔끔한데 있을껀 다 있고

욕실 인테리어를 아메리칸 스탠다드로 한 것도 맘에 드네요

제가 여기껄 좋아합니다 ^

 

친구집 욕실을 '아메리칸 스탠드다드'로 몇개 바꿨는데, 

고급스럽더라구요~

 

침대 옆 스위치

깔끔하고

ㅋㅋㅋ

울 6살 사랑이는 여행간다니까~

노트랑 펜도 챙겨 왔습니다.

앉은 자세까지

아주 바람직하네요~

 

자~ 이번에 2층으로 가시죠

2층에 GYM이 있습니다.

 

호텔 카드키로 출입 가능합니다.

물도 구매되어 있고 

규모는 작아도

개방감이 좋아서 운동하기 좋을 듯 하네요

 

2층에선 에스컬레이터가 있습니다.

GYM 반대편이 웨딩홀이 있어서 웨딩홀 손님들을 위해 에스컬레이터가 있는 듯합니다.

아~~

1층 로비가 비어 있었던 것도 이 때문이군요.

주말에는 결혼식 하객분들로 1층로비는 북적할 듯 합니다.

에스컬레이터로 내려와 이번엔

큰 길 쪽으로 나와봅니다.

다시 센트럴파크쪽으로 턴하니~

어머~

이 동네 왜 이리 이쁜가요?

산책하고 싶어지는 동네입니다.

 

이 동네

휴향지?

관광지?

뭐 그런거 아니잖아요~
주거지역이 어쩜 이렇게 이쁠까요??

호텔 옆이니

상가지역이라 해야할까요?

호텔 바로 앞인데,,

번화하지 않고 조용하고~

 

여기 도시 설계 하신분 정말 훌륭하시네요 

 

저희는 또다시 센트럴 파크로 와서 

거닐고

구경하고

놀이터에서 친구도 사귀시고

하다 호텔로 다시 고합니다.

스카이라운지를 갈 계획이였는데,,

10시 까지입니다.

9시 40분에 갔더니 끝났다고??

하시네요

스카이 라운지 개방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라고 하니

참고해주셔요~

 

자~

호텔하면 조식이 궁금합니다.

저희는 타 사이트에서 결재한 지라 6살 사랑이 조식 요금 17,000원 결재 했구요

혹~ 저희처럼 아이가 있으면

IHG 홈페이지에서 결재하는게 더 저렴한지 함 확인해 보셔요

IHG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신 분은 12세 이하 아동 2명의 조식이 무료라고 합니다 ^

아침 7시에 내려왔는데

일찍 와서 드시는 분들이 몇분 계셨습니다.

조식은 새벽 6시 부터입니다. 

 

 

 

메뉴중 몇가지는 사진에서 누락됐는데요

그럼에도

정말 있을껀 다 있죠?

^^

게다가 

울 사랑이가 엄마 페파민트~!!

하며 손으로 가르키는 거예요..

오~

제가 좋아라 하는

티칸네가 있네요~

맘에 듭니다

 

울 사랑이는

이 아동 식기가 있어서 좋았을꺼예요~

그리고

귤이 너무 맛있다며

몇번을 먹네요~

속껍질이 까져 있어서 좋았나봐요

 

그만 먹고 가자~ 할 참이였는데요

 

제가 아침에

올리브오일을 먹는게 생각나더라구요

아~ 올리브오일을 먹었어야 했는데,,,

여기도 있겠지?

하곤 찾아봤어요 ^^

정말

있을껀 다 있네요~

JOOS 올리브오일이라고 써 있습니다.

 

공복은 아니나~

종지에 올리브오일 담고

올리브오일엔 발사믹이지~!! 하고 발사믹식초도 올려줍니다.

그럼~

곡물빵도 ㅋㅋㅋ

구워야 겠습니다.

목적이 

올리브오일이니~

빵에 올리브오일을 앞뒤로 듬뿍 흡수시켜

 

헉~~

너무 맛있어요

정말 맛나요..

 

이거 뭐죠??

올리브오일도 쌉쌀하니 좋은데,,

발사믹 식초가~ 

왜 달콤하죠?? ^^

ㅋㅋㅋ

다시 가서

어디 제품인지

사진함 찍어 봅니다 

 

우리집에도 구비해둘까? 싶네요~

아침에 빵이랑 샐러드 드시는 분은 여기꺼 함 드셔 보셔요~

제가 먹어본 것 중엔

제일 맛난 조합예요... 

제품명이 박사믹 크림이라고 씌어 있구요

발사믹식초 36 %, 농축포도과즙 61.2% 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