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베란다에서 텃밭만들기(상추/쑥갓/적겨자 키우기)

배달의 민족 아니겠는가?

 

배달이 안되는게 엄따~

 

온라인 클릭만 하면 이렇게 텃밭 재료가 (화분, 흙, 씨앗)  두둥 도착한다~

 

집에 있는 생생한 자연관찰 책을 활용해서 우선 책으로 보여준다 ^^

 

전문적이쥬?

 

 

오호~ 케이스가 이렇습니다.

 

요기꺼 홍보하는건 아니여유~~ 옆에 있는 저 동그란건 오려서 팻말을 만들어 줄꺼랍니다~

 

 

맨 밑에 동봉되어 있는 부직포 깔아주시고,,,흙을 아이랑 같이 부어줘요 ^^

 

아이들이 모래놀이 하는거 좋아하잖아요~

 

근데 이건 모래두 아니고 정말 흙이예요~

 

 

흙을 직접 만져보니 아주 좋아합니다.

 

장난감 삽이 아주 요긴하네요..ㅎㅎ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팻말도 만들구요~

 

 

씨앗이예요~

 

쑥갓씨와 상추 씨앗입니다.

 

상추씨는 흩날리게 작더라구요~

 

 

사랑아~너가 나중에 기억을 할지 모르겠다~~

 

그치만 이렇게 사진이 남았단다..

 

얼마나 뿌듯하니...쿄쿄

 

심자마자 상추가 있다구요?

 

이건 지인분이 분양?해 주신거예요...^^ 캄사합니다. ㅎ

 

 

오머나~

 

열흘 정도 지났눈데,,,떡잎이 나왔어요 ^

 

헉~ 두개네요 ^^ ㅋㅋ

 

아이 이뻐라~

 

 

생명은 대단하네요~

 

그 작은 씨가 싹을 틔웠다니..참말 대견스럽습니다.

 

앞에 큰건 적겨자구요~뒤에 작은건 쑥갓이예요 ^^

 

첨에 나올때는 떡잎이 나와서 잘 분간이 안가는데,,,, 두번째 잎부턴 자신의 아이덴티티 보여준답니다.

 

쑥갓은 첨 나올때부터 쑥갓 같은 느낌? 이 있네요...ㅎㅎ

 

베란다에 해 잘 드는데 놓았구요~

 

바람 따뜻한 날은 바람쐬게 창문 열어두고 있어요~

 

넘 따뜻하게만 키우면 상추가? 맛이 없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