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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상

채칼이 있다면 집에서 '감자칩' 만들기 간단데쓰

by 와이피임 2021.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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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감자칩이라고 쓰고 고구마칩 만들었습니다.

 

집에 감자가 넘쳐나는데,,,

제가 다 큼직하게 깍뚝썰기해서 내동 보관했지 뭐예요..ㅎ

집에서 식사를 많이, 자주 하지 않다보니,

야채는 냉동보관 하는게 좋더라구요^

 

하여~

결론적으로 

고구마칩을 만들었습니다.

감자칩이라 쓰고 고구마칩 만들기 시작하겠습니다.

 

얼마전에, 마켓컬리에서 감자칩을 샀습니다.

스페인 꺼였던것 같은데,,

안짜고 바삭하고 정말 제 취향이더라구요~

4,900원이였는데,,,양도 많은 듯?

아? 검색해보니 (150g) 이네요~ 양은 가격대 보통입니다.

그런데 기름을 해바라기유로 사용했네요~ 

와~~ 최고입니다 ^^

 

이걸 다 먹고 나니 또 감자칩 생각이 나서

감자를 살까? 하다

얼마전 구워먹고 남은 고구마가 보이더라구요

 

원래 요리 잘하는 사람은,

집에 있는 재료를 활용하는 법입니다. ㅋㅋㅋㅋㅋ 

 

 

재료 끝~!!

 

채칼과 고구마만 있음 됩니다.

고구마는 물로 깨끗이 씻어서 준비합니다. 

꽁지부분은 안 쓸껀데, 어차피 채칼로 자르고 밑둥 안쓰면 되니까요~.

 

이렇게 다 잘라내고 시작하려 했다가 

그냥 시작합니다 ^^

어차피 꽁지부분은 채칼로 잘려나갈꺼고, 버림 되니까요.

 

아~ 필수품 하나 더

장갑이 꼭~! 반.드.시 필요합니다.

다치지 않고 맛있게 먹자구요 ^^

금새 이만큼입니다 ^^

 

튀김집 가면 갈변된다고, 물에 담아두기도 하고 (물만 담그지 않고 뉴슈가 넣잖아요~)

그런거 전혀 필요 없습니다.

이대로 튀깁니다. 

아주 맛있습니다 ~^^ 

며칠전 탕수육 해먹었었거든요...

그때 남은 기름 넣고 부족한 부분 보충해 줍니다.

 

식용류 보관하실때 꼭 밀폐 해 주세요.

전 튀김을 자주 하다 보니 요 작은 냄비가 튀김 전용이 되었네요

기름은 냄비에 그대로 두고 뚜껑을 바로 닫아두고 있습니다.~ ^^

 

아주 잘 되고 있습니다.

살짝 브라운 빛깔 나면 꺼내주세요 ^^ 

튀기며 먹고,

먹고 튀기고

튀김은 배도 안 부릅니다. ㅠ

 

많이 튀겼는데 남질 않아서,,,ㅋㅋㅋ

나중엔 먹는걸 꾹! 참고

이만큼 남았네요..ㅎㅎ

 

바삭하니 아주 맛있습니다.

 

워낙 원래, 맛난 고구마 이기도 했고,,

튀기니까 정말, 끝도 없이 들어가네요..ㅎㅎ

 

먹고나니 더 생각납니다.

이날 밤에 남은 고구마 한번 튀겨서 완전 클리어 했습니다.

 

자~!! 담엔 감자튀김입니다. ㅎ

그것도 포스팅 올릴까요? 

 

칩은 아무래도 감자칩이죠~ 그쵸?

 

고구마칩 잘 먹고 감자 얘기로 마무리 하네요...ㅎㅎㅎ

쌀쌀한 날 집에서 가족과 함께 따끈한 시간 많이 보내시길 바라며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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